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,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전당대회 때문에 몇 주 동안 자리를 비우셨다가 돌아오셨습니다. 결과는 조금 안타까웠지만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또 한 말씀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짧게. <br /> <br />[정미경] <br />처음에 여론조사에서 제가 2등으로 시작을 했다가 그게 내려가는 과정 속에서 어렵게 치른 선거였어요, 저로서는.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, 지지해 주신 우리 많은 당원들께, 그리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회를 드린 이유는 당선되신 분들은 방송에서 인터뷰를 많이 하는데 아마 기회가 많이 없으실 것 같아서 간단히 한말씀 하시도록 기회를 드렸습니다. 오늘 주제 첫 번째, 한일 정상회담입니다.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으로 갔고요. 오늘 바로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. 전망을 총체적으로 해볼까요? <br /> <br />[신경민] <br />공동선언이 없는 기자회견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죠. 10년이 넘는 12년 만에 있는 거기 때문에 사실 공동선언 내지는 비슷한 거라도 코뮤니케 비슷한 거라도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이게 안 된다는 것은 지금 강제징용 문제, 거기에 대해서 일본과 도저히 접점을 찾지 못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죠. 그러니까 우리 측으로서는 양보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일본 측이 양보를 해야 되는 순간이에요. <br /> <br />그런데 일본 측은 하나도 못 내놓겠다. 오히려 이것을 철회할 가능성을 언급을 하면서 너무 과대하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가 일본 언론을 통해서 보수 쪽에서의 목소리를 빌려서 흘러나오고 있거든요. 그러니까 그것을 담은 거죠. 그러니까 기시다 총리, 너무 이상한 짓하지 말라는 경고를 굉장히 보수 쪽에서 세게 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국과 너무 가까워지지 마라, 이건가요? <br /> <br />[신경민] <br />그러니까 이거 뭐 엄청나게 해석해서 이걸 한국이 철회한 경험이 2015년도에 있었지 않느냐. 그러니까 이걸 다시 철회하고 구상권을 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161214131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